5일 오후 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 기요다케 운동공원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리며 2014년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두산 베어스는 1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투수조 훈련을, 야수조는 17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2월 5일부터는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 투수조가 합류한다. 현재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5명과 야수조 선수 18 총 23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홍성흔과 최주환이 스트레칭을 함께하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