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포함 3인 누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5 17: 52

소치 미녀 삼총사가 화제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낼 미녀 삼총사에 선정됐다.
4일(이하 한국시간) 외신은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18, 일본),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18, 미국)이 이번 올림픽 여자 선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하며 소치 미녀 삼총사를 소개했다.

특히 김연아에 대해 "김연아의 존재만으로 피겨스케이팅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끄는 종목이 될 것"이라며 "오른발 부상 때문에 소치동계올림픽 준비를 늦게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그의 몸 상태는 최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카나시 사라에 대해서는 "지난 밴쿠버동계올림픽 '노 골드'였던 일본의 숙원을 풀어줄 선수"라고 설명하며 "그의 라이벌인 미국의 세라 핸드릭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되지 않아 경쟁에서 다카나시 사라가 유리할 것"이라고 점쳤다.
또 미카엘라 시프린에 대해서는 "회전 종목 세계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월드컵 우승자로, 불의의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는 린지 본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미국의 대표선수"라고 설명했다.
소치 미녀 삼총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치 미녀 삼총사, 우열을 가릴 수 없네", "소치 미녀 삼총사, 정말 예쁘다", "소치 미녀 삼총사, 그래도 김연아가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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