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이 보낸 사람' 파이팅!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2.05 19: 06

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김진무 감독)의 시사회에서 조덕제, 홍경인, 김인권, 지용석, 김진무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조선으로의 탈북을 결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주연을 맡은 김인권을 비롯해 홍경인, 최규환, 김재화 등이 출연하는 '신이 보낸 사람'에서 김인권은 극 중 1급 정치범이자 마을의 주동분자 철호 역을 맡아 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스크린을 장식한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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