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고백, "평생 한 여자면 된다" 아내 사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05 19: 31

배우 성동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성동일은 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나는 평생 한 여자면 된다"며 아내를 향한 취중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빈이, 율이도 중요하지 않다"며 아들과 딸의 이름을 언급한 뒤, "오로지 박경혜다"고 아내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그의 고백을 듣던 아내는 "술 많이 마셨네"라면서 쑥스러워했고, "애정 표현을 잘 한다. 과묵하고 무서우면서도 정반대의 그런 면이 있다. 묘하다. 연구 대상감이다"고 평소 성동일의 성격을 전했다.
한편 성동일은 이날 방송에서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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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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