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첫키스 비화를 고백했다.
성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여자친구가 갑자기 전학을 간다고 하더라"고 입을 떼며 첫키스 관련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바로 키스해버렸다"고 고백, 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MC들은 "정말 키스 때문에 여자친구가 전학을 안 간 것이 맞냐"고 추궁했고, 이어진 성규의 대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급노화' 특집 녹화에는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성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오는 6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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