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짐, 홍진호·강민·박정석·이병민 '스타 파이널포' 중계 소식에 접속 폭주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05 20: 16

몬스터짐이 화제로 떠올랐다.
스타 파이널포를 중계하는 몬스터짐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서울 서초 강남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이움에서 '스타 파이널포'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최근 케이블방송 tvN의 '더 지니어스 시즌 2'에서 활약을 보여줬던 홍진호를 비롯해 강민, 박정석, 이병민 등 스타1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전 KTF시절 동료들이 초청전 '스타 파이널포'에 참가했다.
홍진호의 설명에 따르면 스타 파이널포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전 스타 프로게이머들을 초청해 펼치는 이벤트 매치이며 스타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과거 스타크래프트 1 리그에 대한 향수를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스타 파이널포 본 경기에 앞서 열렸던 기자간담회에서 홍진호는 우승을 자신했다. 꼴찌로는 강민을 지목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타 파이널포는 몬스터짐을 통해 오후 7시부터 중계를 시작했으며 몬스터짐에는 홍진호를 비롯한 스타 1세대 게이머들의 경기를 즐기기 위한 팬들이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몬스터짐의 스타 파이널포 중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 중계 접속 좀 하게 해달라",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 중계, 간만에 홍진소, 강민·이병민·박정석 활약하는 것 좀 보자",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 스타 전성기 다시 돌아와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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