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서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가 열렸다.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시즌 최다 연승인 6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는 장재석과 앤서니 리처드슨 등 새롭게 가세한 멤버들과 최진수, 김동욱 등 장신 포워드 라인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신바람 행진을 벌이고 있다.

안양 KGC는 지난 31일 박찬희가 복귀하면서 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양희종이 부상과 김태술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결장이 불가피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해 다시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4전 전승으로 오리온스가 유리한 모습이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