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화제다.
소치 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의 입촌식이 시작되자 러시아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던 이신바예바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4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올림픽 빌리지에서 러시아 장대높이 뛰기 선수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입촌식에 참석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에 선수 71명을 파견했다. 이는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임원 49명을 포함한 선수단 규모도 120명으로 역대 최대다. 이전까지 선수 46명·임원 37명 등 선수단 총 83명을 보낸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이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메달 12개(금 4개·은 5개·동 3개)를 수확, 2006년 토리노·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치올림픽은 8일 오전 1시14분(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하며 23일 폐막한다.
한편, 이신바예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신바예바, 주름이 늘어도 이쁘다", "이신바예바, 진정한 러시아의 미녀다", "이신바예바, 많이 늙었다", "이신바예바, 엄청 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