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한국단복, 베스트·워스트 후보에 없어 '무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05 22: 28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각 국의 단복이 화제로 떠올랐다.
4일(현지시간) 영국의 언론 매체가 소치 올림픽 참가국의 단복을 집중 보도 한 것. 매체는 베스트와 워스트를 모두 포함해 '주목할 만한 단복 10개국'을 선정했다.
이 순위에는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네덜란드 등이 뽑혔으며 대한민국은 언급되지 않았다.

또 다른 영국 매체는 워스트 단복만 선정해 보도했는데, 여기에는 미국과 독일, 노르웨이가 올랐다. 워스트 순위에서도 한국은 거론되지 않았다.
소치 한국단복은 스포츠브랜드 휠라에서 제작한 것으로, 태극 문양과 전통 문양들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고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한편, 소치 한국단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치 한국단복, 중간 가기도 힘든거다", "소치 한국단복, 내눈에는 한국 단복이 최고다", "소치 한국단복, 가끔 말도 안되는 디자인을 하는 나라가 있다", "소치 한국단복, 우리 선수들 단복 입은 모습 보니 뭉클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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