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조동혁-윤현민, 임수향 두고 신경전 '살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5 22: 49

'감격시대'의 조동혁과 윤현민이 임수향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 7회분에서는 신이치(조동혁 분)와 아오끼(윤현민 분)가 서로를 도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아오끼는 신이치에게 "가야 지킬 수 있겠냐"라고 말하자 신이치는 "날 모욕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가야에게 존칭을 붙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 가야는 "신이치가 모욕을 견디는 건 내 명령이 떨어지지 않아서다"라고 신이치를 감쌌다.
이에 아오끼는 "모욕을 참는 건 거세된 수컷과 같다"며 신이치를 도발했다. 아오끼의 도발에 신이치는 "호위는 지켜야 할 사람이 위험에 빠질 때 구하는 거다"며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건드리면 죽는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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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감격시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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