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씨스타 소유가 운전 면허를 준비하며 필기시험 공부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소유는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운전면허 필기시험 공부를 했다.
운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소유는 시아버지 김태화에게 “1차선이 어디냐”, “전조등이 뭐냐”며 기초적인 질문을 했다. 하지만 자신 있게 공부를 가르치겠다던 시아버지는 전부 오답으로 설명해줘 소유를 난감하게 했다.

다행히 함께 있던 시어머니 정훈희가 정답을 알려주며 소유는 운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 수 있었다. 소유는 어려운 문제들 때문에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시아버지는 면허 시험에 통과를 하면 블랙박스를 사주겠다고 하며 소유를 응원했다.
이후 소유는 필기시험장에서 시아버지의 “답만 외우라”는 조언을 기억하며 결국 85점으로 합격했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여자 연예인들이 직접 결혼생활과 시집살이를 경험해 보는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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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