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장관 발언이 또 논란에 휩싸였다.
여수 기름 유출 현장에서 코와 입을 막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번에도 적절치 못한 태도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
5일 윤 장관은 국회서 열린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관련 당정협의에 참석해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은 GS칼텍스가 가해자라며 "도선사 관리 등 기강이 제대로 안 돼 있으니 인재고 그렇다면 GS칼텍스가 가해자 아니냐. 장관의 문제 인식이 잘못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윤진숙 장관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진숙 장관 발언, 장관으로서의 자질이 너무나도 떨어진다", "윤진숙 장관 발언, 저런 사람이 장관이라니 망조다", "윤진숙 장관 발언,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윤진숙 장관 발언, 정신 머리가 똑바로 박혀있지 않다", "윤진숙 장관 발언, 어민이 1차 피해자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질타를 가했다.
OSEN\
JTBC 뉴스9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