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시집’ 소유, 좌충우돌 운전시험..결국 ‘합격!’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05 23: 36

[OSEN=김사라 인턴기자] 씨스타 소유가 좌충우돌 어려움 끝에 운전면허 기능시험에 합격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에서는 운전면허증을 따기 위해 기능 시험을 보는 소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처음부터 브레이크 페달이 어떤 것인지도 몰랐던 소유는 기능시험 연습 중 매 지시사항마다 감점을 받았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나선 소유는 와이퍼를 작동하는 간단한 지시 사항에도 아슬아슬하게 통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연습할 때보다 더욱 침착하게 운전을 하며 기능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후 소유는 밝게웃는 표정으로 위풍당당하게 시부모님을 찾아갔는데, 시부모님은 그런 소유를 무척 기특해했다.
한편 소유가 운전 연습을 할 때, 소유의 시어머니인 가수 정훈희도 남편 김태화에게 운전 과외를 받았다. 운전이 낯설어 어려워하는 정훈희에게 김태화는 ‘사고유발자 정여사’라고 별명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훈희는 엄격하게 가르치는 김태화에게 애교를 부리며 잉꼬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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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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