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라미란, 알고보니 영화 ‘괴물’ 출연 “발동동 아줌마였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05 23: 45

감초배우 라미란이 천만 영화 ‘괴물’에 출연한 과거를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에는 이병준, 김기방, 라미란,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최고 흥행작을 묻는 질문에 “저도 사실 천만 영화에 출연했다”라며 영화 ‘괴물’에 출연한 과거를 밝혔다.

이에 MC들이 ‘괴물’ 속 라미란의 역할을 궁금해 하자, 라미란은 괴물을 피해 도망치는 군중신에서 발을 동동거리는 '발동동 아줌마' 역할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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