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오상진, 알고 보니 허당 초식남 '반전매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5 23: 46

배우 오상진이 알고 보니 허당 초식남이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훈남 3인방, 의사 양재진, 방송인 오상진,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상진은 본가로 가기 전날 뿔테 안경을 쓰고 짐을 챙기며 책도 가방에 넣는 등 지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침에는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고 차 안에서 클래식을 듣는 등 초식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KTX 안에서는 커다란 짐 때문에 "실례합니다"와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고 다이어트 때문에 안먹었던 햄버거를 폭풍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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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맘마미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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