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씨스타 소유가 시어머니인 가수 정훈희의 갈비찜 요리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대단한 시집’에서는 운전 면허 시험에 합격한 소유를 위해 갈비찜을 만든 정훈희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시어머니 손길이 담긴 갈비찜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앞서 정훈희는 원래 레시피와는 다르게 그만의 눈대중과 독특한 스타일로 갈비찜을 만들어 남편과 아들들을 불안하게 했다. 하지만 결국 요리는 성공, 모두 푸짐한 밥상에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손가락까지 빨아가며 갈비찜을 먹는 소유를 보며 정훈희는 “누구보다 소유가 맛있게 먹어줘서 기쁘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여자 연예인들이 직접 결혼생활과 시집살이를 경험해 보는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대단한 시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