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딸보다 아들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훈남 3인방, 의사 양재진, 방송인 오상진,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허경환은 어머니와 함께 여동생이 출산할 아기의 용품을 골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경환은 "나는 딸보다 아들을 낳고 싶다"며 "내가 남자들의 습성과 모든 걸 알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딸을 너무 사랑해서 구속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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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맘마미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