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오상진, 파스타 요리하다 불낼뻔 '아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6 00: 11

배우 오상진이 파스타 요리를 하다 불 낼 뻔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훈남 3인방, 의사 양재진, 방송인 오상진,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상진을 부모님을 위해 숨겨왔던 요리실력을 발휘했다. 오상진은 '토마토 연어 파스타'와 '바질 페스토 봉골레'를 대접하기로 하고 서울 집에 있는 모든 재료를 챙겨서 부산까지 갔다.

부산 본가에 도착한 오상진은 재료를 하나씩 꺼내 놓으며 어머니에게 하나 하나 설명했다. 이어 오상진은 자신있게 요리를 시작했다.
프라이팬에 마늘과 기름을 넣고 볶다가 연어캔을 넣는 순간 기름 때문에 불이 솟구쳤다. 오상진의 엄마는 크게 당황해 했지만 오상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입바람으로 불을 껐다.
오상진의 어머니는 불안감에 "협력해서 하자"고 했지만 오상진은 프라이팬 두 개에 동시에 요리를 능숙하게 해냈고 부모님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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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맘마미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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