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허경환, 통영서 허통령 등극 '카메라 세례'

개그맨 허경환이 통영에서 허통령으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훈남 3인방, 의사 양재진, 방송인 오상진,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본가에 내려가 어머니와 함께 통영시장에서 장을 봤다. 장을 보기 전 허경환은 어머니와 충무김밥을 먹었고 충무김밥집은 팬미팅 현장이 됐다.

허경환은 시민들과 사진 찍고 사인을 해주느라 바빴고 시장에서도 사람들이 허경환에게 몰려 사진을 찍었다.

허경환은 인터뷰에서 거만스럽게 "충무공 이순신 다음에 나라는 얘기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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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맘마미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