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과 진세연의 키스가 방송된 '감격시대'가 시청률을 소폭 상승시키며 동시간대 2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전국 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 기록은 지난회 SBS '별에서 온 그대'가 결방해 달성했던 기록보다 상승한 수치로, '감격시대'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국회의 함정에 빠져 부상을 당한 신정태(김현중 분)이 김옥련(진세연 분)과 열렬한 키스를 나누며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5.7%를, MBC ‘미스코리아’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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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