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이영애, 문희 만나자마자 쌍둥이 자랑

배우 이영애가 선배 배우 문희를 만나자마자 쌍둥이 남매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자식 자랑을 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깜짝 만남을 가진 문희, 이영애의 모습을 담았다. 문희와 오랜만에 만났다는 이영애는 자리에 앉자마자 휴대폰에 담긴 쌍둥이 남매의 동영상을 꺼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 동영상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 등장했던 것으로, 이영애는 "아이들 자랑하려고 출연을 결심했다. 나보다 애들 예쁘다고 하는 말이 더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문희는 "내 아이들 키울 때는 안 그랬는데 손주들 보면 그렇게 예쁘다. 볼에 뽀뽀를 해주면 그것에 또 (감동한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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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