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첫 명절에 뭐했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06 11: 09

배우 이보영이 동료배우 지성과의 결혼 이후 처음 맞은 명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보영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이보영은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것에 대해 "양가 부모님 뵙고 밥 맛있게 먹고 세배했다"면서 한 가정의 며느리로서 처음 경험했던 설 명절에 대해 밝혔다. 이전과 많이 달라지지 않았던 데 대해서는 "일하고 맞물려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또 "부부싸움을 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안 해봤다"고 답하면서 "연애를 오래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잘 안다. 기대하기보다 그러려니 하는 부분도 많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보영은 지성에게 아침밥을 차려준다고 밝히며 "서로 일할 때는 집밥 먹어야 하니까. 밖에서 계속 먹으면 솔직히 물린다. 오늘 아침엔 오빠가 해줬다. 내가 일 나가니까. 소고기 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고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저런 여자랑 나도 살고 싶다",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이보영이 현명하게 잘할 거 같다",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지성 형님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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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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