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MMORPG '블레스', 1차 CBT 앞두고 콘텐츠 공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2.06 11: 36

150명의 개발진이 참여해 기대를 받고 있는 대작 MMORPG '블레스'가 1차 CBT를 앞두고 그간 만들었던 콘텐츠와 비전을 공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6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중인 대형MMORPG '블레스' 미디어쇼케이스를 열고 1차 비공개CBT의 콘텐츠를 소개했다.
블레스는 언리얼3엔진으로 사용해 개발중인 대형 MMORPG로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150명의 개발진이 참여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찬 대형 프로젝트다. 이기원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미디어쇼케이스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실제 게임 속 내용을 활용한 프로모션 영상과 콘텐츠, 비전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아울러 1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도 공개했다. 테스트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비공개테스트 신청은 16일까지 블레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개발 역량이 총 집결된 기대작으로 이미 중국과 대만 선수출이 성사될 정도로 해외에서도 그 관심이 크다"면서 "블레스가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및 MMORPG시장에서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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