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성 은퇴에 신동진 윤하운 이창석 등을 내보내는 대대적인 칼바람으로 명가 재건을 다짐했던 전통의 강호 CJ 프로스트가 차기 시즌 준비를 완료했다.
CJ엔투스 프로게임단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CJ 프로스트 팀에 ‘코코’ 신진영, ‘Lira’ 남태유를 영입하며 팀 리빌딩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헬리오스’ 신동진, ‘막눈’ 윤하운 등 주력 선수들의 계약 종료로 인해 생긴 프로스트 팀의 빈자리를 유망주인 신진영과 남태유를 영입하여 차기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신진영은 지난 판도라TV 롤챔스 윈터시즌 에서 제닉스 스톰의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끄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또한 남태유는 CTU와 KT 애로우를 거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새롭게 팀 구성을 완료한 CJ엔투스 LOL팀은 오는 13일 LOL 마스터즈 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신진영, 남태유 / CJ 엔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