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결혼계획을 발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 "10월에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그런데 남자가 없어서 영혼 결혼식이라도 올리려고 한다”고 짝 없는 설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에 대해 “남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내가 집밖에 나가기를 싫어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신은 “그럼 집안으로 남자를 끌어들여라”고 조언했다.
한편 '풀하우스'는 오는 7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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