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의 부분, 알고 보니 무려 20가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2.06 12: 09

우리가 흔히 신는 구두도 알고 보면 복잡하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구두의 부분’이란 게시물이 화제다. 한 포털사이트 백과사전에 따르면 구두의 부분은 무려 20가지로 나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하나의 부분을 이어주는 세밀한 작업이 뒤따라야 한 켤레의 구두가 완성된다고 한다. 
구두는 발을 감싸주는 안감인 내피, 옆 날개, 굽, 밑창, 구두끈 구멍 등 20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역할을 해주는 부분들이 제 기능을 해야만 하나의 구두로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 아무리 명품구두라도 내 발에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전문가들은 구두를 고를 때 패션이나 디자인보다 신어보고 편한지를 먼저 확인하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막 신어서 몰랐는데 구두의 부분이 20가지나 됐네?”, “멋진 남자 패션의 완성은 구두”, “하나하나 모여서 큰 것을 이루는 것이 오케스트라 같다”면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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