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진세연, 추워도 너무 추워? '뾰로통'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6 12: 58

배우 진세연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촬영 현장에서 한파와 싸우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공개된 사진 속의 진세연은 두꺼운 패딩을 입고 시린 다리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담요로 감싼 후 휴대용 난로와 털 슬리퍼로 무장을 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추위를 이기기 위해 차 안에서 두꺼운 패딩에 후드모자까지 쓰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발견한 진세연은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진세연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려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 누아르'다.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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