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초롱 아나운서가 소치의 소식을 전달한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MBC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하이라이트 뜨거운 겨울, 소치'의 1, 2부 진행을 맡아 생생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소치 동계올림픽 하이라이트를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처음 진행한 뉴스가 스포츠뉴스라 특별히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스포츠 프로그램에 애정을 더 많이 갖게 됐는데 '뜨거운 겨울 소치'를 통해서 인사드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수는 하지 않을까, 중요한 얘기를 빠뜨리진 않을까, 걱정이 많지만, 능력과 애정을 모두 모아 '뜨거운 겨울 소치'를 통해 생생한 올림픽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포츠국 문희준 제작PD는 "이번 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된 내용뿐만 아니라 미방송된 외국 빅매치나 국내외 유명한 선수들의 경기를 엑기스로 편집해서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무한도전 코리아' 코너를 통해 선수들의 활약장면을 소개하고, '소치 it 수다'를 통해 경기 장면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인 것 이모저모를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하이라이트 뜨거운 겨울, 소치'는 오는 10일부터 올림픽 기간 동안 오전 9시 45분에 1부가, 12시 20분에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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