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측 "드라마 촬영 매진..결혼 준비할 새 없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06 14: 24

배우 박정철이 KBS 2TV '천상여자'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4월 결혼이지만 드라마에 매진 중이라 준비할 새가 없다"고 밝혔다.
박정철 측 관계자는 6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박정철이 오는 4월 12일 8살 연하의 연인과의 결혼하지만, '천상여자'의 바쁜 촬영 일정에 우선적으로 매진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상여자'가 일일극이다 보니 거의 매일 쉬지 않고 촬영을 진행하는 중이다"라며 "주연작인 만큼 본인 역시 많은 열의를 가지고 있다. 결혼 준비도 잠시 뒤로 미뤘다"고 설명했다.

박정철은 '천상여자'에 출연, 윤소이의 복수 상대이기도 하다. 그는 극 중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파렴치한 악역으로 대 활약 중이다.
한편 박정철은 4월 12일 오후 6시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6년간 열애한 8살 연하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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