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측 "4월 정규앨범 발매 목표 컴백준비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06 14: 24

걸그룹 크레용팝이 오는 4월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크레용팝이 4월 중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정규앨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변동이 있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도 크레용팝만의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현재 많은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고 있으며, 멤버들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레용팝은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인기를 얻은 만큼 새 앨범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해 헬멧과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빠빠빠' 무대로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고, 2013 MAMA와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또 최근에는 가수 김장훈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이하고 있는 국내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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