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여왕’ 빽가, 방송최초 집공개 ‘모델하우스 방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6 14: 24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최근 JTBC ‘집밥의 여왕’ 촬영에서 가수 천명훈과 빽가가 브라이언에 이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빽가가 방송 최초로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비밀스러운 집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작가로 성공한 빽가의 집은 작은 소품 하나하나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하며, 감각적인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특히 재활용을 활용한 멋스러운 빈티지 소품들이 손님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인 소장 중인 카메라들과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LP 컬렉션, 그리고 집안 곳곳 걸린 사진들이 마치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했다. 수십 개가 넘는 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비밀스러운 작업실까지 선보였다.
한편 ‘집밥의 왕’이 되기 위해 제1대 ‘집밥의 여왕’ 이성미에게 특훈까지 받은 천명훈은 평소 건강을 생각한 요리를 즐겨 먹는다며 소꼬리찜을 선보였다. 천명훈은 손이 많이 가기에 웬만한 고수들도 어려워하는 이 요리를 천명훈 표 소꼬리찜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부추잡채, 굴 탕수육 등 개성 가득한 건강 보양식을 선보인 천명훈.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요리를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11시.
‘집밥의 여왕’은 연예계 소문난 살림꾼 스타 4명이 돌아가면서 한 번씩 주인공(호스트)이 되고, 다른 3명의 출연자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집밥을 대접한 후, 서로의 집밥을 평가해 최고의 점수를 받은 1인이 황금 주걱을 차지하게 되는 국내 최초 집밥 배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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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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