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조달환, 신스틸러의 묵직한 존재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6 14: 25

배우 조달환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카리스마를 대방출, 신스틸러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달환은 극 중 풍차 역할로 활약, 정태 역 김현중의 조력자로 호흡을 맞추며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정태가 죽을 뻔한 함정에 빠진 걸 알게 되자 범인을 찾아 나서는 풍차(조달환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든든한 형이자 조력자로 시선을 끌었다.

정태를 친동생처럼 아끼는 풍차는 뛰어난 싸움 실력에 정의롭고 따뜻한 품성을 지닌 낭만 주먹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중. 조달환은 1회부터 파격 이미지 변신에 성공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난이도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는 평이다.
특히 '감격시대' 8회에서는 정태와 불곰을 죽인 도꾸의 맞대결이 예측되면서 조력자 풍차의 활약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다. 6일 밤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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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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