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신혼생활 VS 이효리 신혼생활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06 14: 48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이보영의 신혼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부부싸움을 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안 해봤다"고 답하면서, "연애를 오래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잘 안다. 기대하기보다 그러려니 하는 부분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 이보영은 평소 지성에게 아침밥을 차려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로 일할 때는 집밥 먹어야 하니까. 밖에서 계속 먹으면 솔직히 물린다. 오늘 아침엔 오빠가 해줬다. 내가 일 나가니까. 소고기 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고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보영의 신혼생활 공개에 지난달 31일 공개된 이효리의 신혼생활 사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한 며느리 코스프레 중. 새댁 느낌 아니까”이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잎고 앞치마를 두르며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평소 무대 위에서 선보였던 카리스마 넘치고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단아한 새댁의 모습으로 네티즌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보영 신혼생활, 이효리 신혼생활 둘 다 부럽다", "이보영 신혼생활, 지성 완전 좋겠다", "이보영 신혼생활, 부러우면 지는 거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thelsm@osen.co.kr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이효리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