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동료배우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 토크쇼 출연을 확정지어 관심이 쏠린다.
이보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달 OSEN에 "이보영이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아직 제작진과의 미팅을 하지 않아 정확히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는 모르겠으나, 연기력과 결혼 등 이보영의 솔직한 속내를 다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지난해 KBS 2TV '내 딸 서영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출연한 작품 모두 대히트를 치며 승승장구했다. 그는 지난 연말 열린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이보영은 오랜 연인이었던 배우 지성과 지난해 9월 결혼, 행복한 품절녀가 됐다.
이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보영은 '힐링캠프'를 통해 최근 근황은 물론 자신의 연기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대세 여배우' 이보영의 솔직한 속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보영의 '힐링캠프'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힐링캠프'서 무슨 말 할까 궁금하다", "이보영, 정말 호감이다", "이보영, 저번에 예능 나온 거 보니 은근 웃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은 오는 2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