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퀵기사 복장을 입고도 우월한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JTBC 관계자 트위터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유아인이 퀵기사 복장을 입고 편의점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아인은 블랙패딩에 퀵기사들이 입는 파란색 조끼를 입고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다. 유아인이 무슨 이유로 퀵기사 복장을 한 채 편의점에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아인은 ‘밀회’에서 오혜원(김희애 분)을 사랑이라는 위험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할 피아노 천재 이선재 역을 맡았다. 김희애와 호흡하며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격정적이고 은밀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밀회’(가제)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감성적 멜로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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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관계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