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측 "15회, 김수현-전지현 감질 로맨스 등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06 17: 02

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김수현, 전지현의 감질맛 나는 로맨스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의 제작사 측 관계자는 6일 OSEN과 통화에서 "극중 천송이(전지현 분)가 이휘경(박해진 분)과 약혼설에 휘말리면서 도민준(김수현 분)이 질투심에 휩싸인다. 동시에 민준, 송이의 로맨스가 살짝 등장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민준과 송이는 엇갈리는 모습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별로 떠나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민준이 송이에 대한 감정을 숨겨왔던 것. 민준, 송이는 에필로그 등 캐릭터의 상상을 영상화한 장면에서만 스킨십을 나누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그려왔다.

끝날 것 같던 송이, 민준의 관계는 약혼설과 감질 로맨스를 시작으로 변화를 맞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여 년간 조선 땅에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과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달콤발랄 로맨스를 다룬 작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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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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