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맘마미아' 오상진과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관찰 카메라를 통해 각각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맘마미아'에는 양재진, 오상진, 허경환이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양재진과 오상진은 '맘마미아' 관찰 카메라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오상진은 부산 본가에 방문하며 고풍스러운 집안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의 집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급스러운 소품을 비롯해 아버지의 취미 생활인 색소폰까지 자리하고 있었다.

이날 오상진은 예쁜 샹들리에가 있는 부엌에서 바질 페스토 봉골레와 토마토 연어 파스타를 손수 만들어 부모님께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반면 양재진의 집은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깔끔함으로 놀라움을 줬다. 양재진의 집 냉장고에는 음식이 전혀 없고 음료수만 있었으며, 마치 편의점 속 음료수처럼 일렬로 진열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의 수건과 물건들이 모두 호텔 수준으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양재진은 스포츠카를 타고 엄마와 영동대교를 달리는 등 데이트를 만끽했으며, 무뚝뚝하면서도 엄마에 대한 애정을 은근히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상진 집공개, 양재진과는 또다른 고풍스런 이미지", "오상진과 양재진의 집 공개, 둘다 다른 스타일인데 특이하다", "양재진 집 모델 하우스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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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