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요리실력, 일등 신랑감의 수준급 파스타 '깜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06 17: 42

방송인 오상진이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냈다.
오상진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부모님을 위한 파스타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서울 집에서부터 스타게티면, 마늘, 연어 등을 모두 가지고 부모님이 있는 부산으로 향했다. 부모님에게 직접 토마토 연어 파스타와 바질 페스토 봉골레를 대접하기 위해서였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꼼꼼히 재료를 채기는 오상진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렇게 본가에 도착한 오상진은 재료들을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사실 시작은 순조롭지 못했다. 오상진은 요리 중 기름 때문에 불이 솟구치는 해프닝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여유있는 모습으로 다시 일등 요리사로 변신했다.
그의 요리 실력은 수준급이었다. 마치 진짜 요리사처럼 프라이팬을 돌리고 능숙하게 칼질을 해냈다. 힌 번에 두 개의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 또한 어색함이 없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오상진 요리실력, 이 정도일 줄이야", "오상진 요리실력도 좋아? 뭐가 모자른 걸까", "오상진 요리실력 심히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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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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