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전원 같은 노래를 부르라는 미션에서 실패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엑소(EXO)의 쇼타임'에서는 엑소 멤버들의 일상과 이들이 함께 하는 미션 등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노래방의 각 방에 홀로 들어가 ''소녀시대'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선택해 노래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이에 대부분 멤버들은 '지(Gee)'를 선택하며 각자 안무를 더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크리스까지 8명의 멤버들이 모두 '지'를 선택한 가운데, 백현이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열창해 미션에 실패했다.
백현은 "중국 멤버들이 있으니, 그들이 아는 신곡을 선택해야겠다"라고 멤버들을 배려해 선택했지만, 전원 일치에는 실패했다. 또한 찬열은 '소녀시대'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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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