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엠넷 '디스 이즈 인피니트'가 강력한 오프닝으로 시선을 모았다.
6일 오후 방송된 '디스 이즈 인피니트'에서는 오프닝부터 서로를 물어뜯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한 장소에 모여 처음으로 '디스 이즈 인피니트'의 시작을 알렸다. 리더 성규는 '디스 이즈 인피니트'의 프로그램 설명에 나섰고 이후 호피무늬의 재킷을 입은 호야에게 "표범이신가봐요"라고 말을 던졌다.
이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물어뜯기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성규의 머리를 보고 "쥐가 파 먹었어요?"라고 공격, 또한 성규 역시 "엘 안왔어? 한번 쥐어 터져 볼래"라고 농담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디스 이즈 인피니트'는 '디스'의 의미를 'Diss(Disrespect: 무례의 준말로 상대방의 허물을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힙합 문화 중 하나)'로 담아내 5년 차 중견돌이 된 인피니트의 셀프 디스를 통해 장수돌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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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인피니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