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인피니트' 성종, 여자샤워소리에 문열기 시도..'민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06 19: 47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이 여자 샤워소리에 문 열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오후 방송된 엠넷 '디스 이즈 인피니트'에서는 멤버들 몰래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인피니트 대기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놓고 화장실에서 여성이 샤워하는 소리를 들려줬다. 실은 여자 목소리와 샤워 소리만 냈을 뿐 샤워를 실제로는 하지 않은 상황.

이를 모르는 멤버들은 "여자다. 여자"라며 흥분, 이에 성종은 귀를 문에 대고 소리를 들은 뒤 문 열기를 시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디스 이즈 인피니트'는 '디스'의 의미를 'Diss(Disrespect: 무례의 준말로 상대방의 허물을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힙합 문화 중 하나)'로 담아내 5년 차 중견돌이 된 인피니트의 셀프 디스를 통해 장수돌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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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인피니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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