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두희 "조유영, 내가 좋다고 만날 수 있는 것 아냐" 당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6 20: 36

컴퓨터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조유영과의 러브라인을 묻는 말에 당황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더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의 트러블메이커 홍진호, 이두희, 이상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두희가 조유영이 자신의 손을 먼저 잡아줘 설렜다고 했다"며 "이 이야기를 방송에서 해도 상관 없다는 이두희의 허락 하에 말했는데, 네티즌에 더 욕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두희가 조유영과 진짜 사귀는 것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유영이가 좋아진다면 사귈수도 있는데, 내가 좋아한다고 사귈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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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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