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털 뭉치 토끼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언론 ‘허핑턴 포스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산호세주립대 명예교수인 베티 추가 기르고 있는 거대 털 뭉치 토끼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제의 거대 털 뭉치 토끼는 동물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긴 털을 가지고 있다. 언뜻 보면 털 뭉치인지 아니면 인형인지 알 수가 없다. 털이 너무 길어 눈을 볼 수 없을 정도다. 이 토끼의 정식 명칭은 ‘앙골라 토끼’라고 한다. 이 교수는 이렇게 기른 애완 토끼들을 토끼 쇼에 내보낼 생각이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거대 털 뭉치 토끼, 이게 인형이야? 토끼야?”, “거대 털 뭉치 토끼, 털에 왁스 발랐나?”, “거대 털 뭉치 토끼, 귀엽긴 귀여운데 좀 이상하다”면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허핑턴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