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기황후'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 '무한도전(이하 '무도')'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로 결방한다.
MBC 측은 6일 오후 '기황후', '라스', '무도' 등이 포함된 소치 동계 올림픽 2주차 결방 프로그램들을 알렸다.
MBC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결방되며 오는 11일 방송되는 '제왕의 딸 수백향'과 '기황후'가 결방된다.

또한 오는 12일 방송되는 '라스', 오는 15일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쇼! 음악중심', '무도', '세바퀴',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등도 결방, 소치 올림픽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소치 동계 올림픽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오전 1시, 러시아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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