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김송, 강원래의 아기방 꾸미기 이벤트에 감동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06 21: 54

‘엄마를 부탁해’ 강원래가 선물이로 인해 달라지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서는 김송과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아기방 꾸미기 이벤트에 나선 강원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원래는 김송이 친정을 가는 순간까지 까칠하게 말하며 내쫓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강원래는 “제가 아무것도 안 했다면 김송이 제 옆에 있지 않았을 거다. 오늘은 아기방 꾸미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디자이너를 만나 의견을 나눴다. 

강원래는 10년간 옷 방으로 사용했던 공간을 아기방으로 바꾸기 위해 직접 페인트칠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나섰고, 세심하게 공사를 감독한 끝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아기방을 완성했다.
이에 김송은 확 달라진 따뜻한 분위기에 “완전히 딴 세상이다”라고 감탄, 수유 의자에 앉아 “살면서 이런 건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실제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연예인 부부의 삶을 관찰 카메라로 담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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