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오지 않는 김수현VS목숨 내건 박해진..'복잡'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06 22: 25

배우 전지현이 오지 않는 김수현과 자신을 위해 목숨을 내건 박해진, 두 사람 사이에서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기다리면서도 자신 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진 이휘경(박해진 분)의 모습을 보고 복잡해 하는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이는 병실에 앉아 핸드폰만 하염없이 바라봤다. 하지만 기다리던 민준에게서는 연락이 없었고 그는 홍사장(홍진경 분)에게 "내가 입원한거 모르나"라고 민준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홍사장은 "그 사람이 너 싫다고 했다며. 남자가 싫다고 하는건 진짜 싫은거다. 이제 그만 잊고 너 때문에 목숨 건 휘경이랑 잘해봐"라고 말했다.
이후 천송이는 혼수상태에 빠진 휘경을 찾아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고 그의 손을 잡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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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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