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김수현에 거리두기 시작..독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06 22: 51

배우 전지현이 김수현과의 거리두기를 시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과의 거리두기에 나선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준은 이재경(신성록 분)이 천송이의 모든 매니지먼트를 관리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민준은 일방적으로 재경과 송이의 계약을 깨버렸고 위약금까지 직접 물어줬다.

또한 송이에게 "내가 매니저 해주겠다"며 직접 보호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천송이는 도민준과의 거리두기에 나섰다. 그는 기다리겠다는 도민준의 말에 "아니. 가라. 그쪽이 말하지 않았나. 우리 사이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고. 나 싫어한다고. 나 싫어하는 남자처럼 굴어라"고 독설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별그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