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최필립-이용주, 이수경의 과거 남자로 ‘깜짝 등장’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06 23: 20

[OSEN=임승미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의 과거 남자로 배우 최필립과 이용주가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1회에서는 이수경(이수경 분)의 과거 남자들로 성당 오빠 역으로 최필립과 농구 선수 역으로 이용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미(정수영 분)는 구대영(윤두준 분)을 팬심으로 좋아하는 이수경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물었지만, 이수경은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경미는 “넌 누굴 좋아할 때 팬심으로 시작한다”며 수경의 과거를 언급했다.

수경은 과거 모태 불교임에도 성당 오빠 최필립과 사귀기 위해 천주교로 종교까지 바꾸는 열의를 보였다. 또 농구 선수 오빠 이용주를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열혈 팬으로 등장, 웃음을 자아냈다.
수경은 지금까지 모든 사랑이 팬심에서 시작했다. 현재 수경은 대영을 ‘식샤님’이라고 부르며 열혈 팬심으로 좋아하는 상황. 두 사람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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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식샤를 합시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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