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자밀라 "노화됐다는 말 들어..슬펐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6 23: 19

자밀라가 최근 화제를 모은 '급노화' 사진 비교에 상처 받은 심경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정준하, 에브둘레바 자밀라, 송은이, 공형진, 인피니트 성규 등이 출연한 '급노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밀라는 "노화됐다는 말을 들었다"며 "기분은 안좋고, 슬펐다. 하지만 나이는 먹은 게 맞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또 자밀라는 나이를 묻는 신봉선에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여 문화 차이를 느끼게 했다.
자밀라는 "한국나이는 30살이다"라고 1984년생임을 밝히며, "'미녀들의 수다' 출연 당시에는 22살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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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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