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정준하 "유재석, 다이어트 후 꼴 보기 싫다고 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6 23: 24

정준하가 다이어트 이후 칭찬을 단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정준하, 에브둘레바 자밀라, 송은이, 공형진, 인피니트 성규 등이 출연한 '급노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준하는 "다이어트를 했지만, 칭찬을 한 마디도 못 들었다"며 "유재석은 꼴 보기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당시 아내가 일본에 있었다. 돌아와서 특히 아이가 나를 피했다. '개 주둥아리'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정말 그걸 보는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jykwon@osen.co.kr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